안녕하세요

도뜰입니다:) 

이번에는 삼겹살과 오겹살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부위가 삼겹살이죠

삼겹살은 돼지에서 가슴 아래 부터 배까지 이르는 부위로 

지방과 살코기가 겹겹으로 싸여 있는 부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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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정확하게 말씀 드리면 5번 갈비뼈에서 뒷다리까지에

부위로 등심 아래 복부 부위입니다.

껍질이 붙어 있으면, 오겹살 이구요

 껍질을 제거하면, 삼겹살입니다.





삼겹살은 겹겹이 형성된 지방층과 근육층으로

 고소함이 강하고 감칠맛이 좋아 

구이용으로 많이 드시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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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겹살은 삼겹살과 맛이 비슷하지만 

껍질특유의 쫀득함을 느끼실 수 있구요 

특유의 향이 있어 돼지고기의 풍미를 좀 더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럼 국내산 삼겹살과 수입산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공식적인 방법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ㅠ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삼겹살 길이가 국내산이 좀 더 길다고 할 수 있어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삼겹살이 비싼 부위이기 때문에 좀 더 크게 생산하려고 하고

 외국에서는 삼겹살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위이기 때문에

 크게 생산할 이유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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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이 기준이 모든 삼겹살에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국내산의 경우도 돈마호크를 생산한 경우에는 

삼겹살 길이가 짧게 생산되는데 

그 이유는 돈마호크에 삼겹살이 일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이 흥미로우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앞으로 다양한 부위 이야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도뜰 이였습니다.